천안함 - 분노없는 동정, 매트릭스속의 우매한 사람들, 나경원 발언 (천안함사고 지난 정권탓)

● 분노해야할때 오직 동정만을 해야 인간다운 것처럼 되는 분위기...
    늘 이렇다...

    진실은 밝힐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 실마리는 꽁꽁 숨긴채 => 증거 숨기기 작전
    업체에선 인양할수 있다는 함미를 일부러 안꺼내고 날씨탓하며 지연시켰다.
    지연시킨 이유는 고문하지 않아도 알아낼수 있다.
     => 시간벌며 시나리오 만들기 작전 : 북한으로 몰고 지방선거까지 분위기 타자...

    처음부터 해야 할 것을 하지 않고 이상하게만 흘러가는 꼴이다.

    정말 귀신도 꿈뻑 넘어갈 실력으로 북한이 천안함을 공격했는지
    선체결함인지 자폭인지
    아군간의 실수인지
    미군한테 맞았는지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고 하든지 간에...
    
    군의 영상, 기록 등을 공개하면서 말끔하게 정리하면 되는거 아닌가

    뽀개졌네 -> 얻어맞은거네 -> 얻어맞은거니 북한 말고 누가 때렸겠어? 북한이네 !

    살인의 추억 영화같은데서 많이 본 거 같지 않나?
    대한민국... 지금까지 억울하게 콩밥먹고, 명을 달리한 사람 많을거 같지 않나?

    자료 꽁꽁 숨긴채 이래 저래 떠드는 애들, 가족안에 쁘락찌 심는 애들말을 "어쿠 그렇구나~"  하고 믿을성 싶냐?
    맘대로 떠들거면 차라리 외계인이 쏘고 갔다고는 왜 안하냐?

    성금 하고, 뉴스거리 나올것은 다 묻어버리고
    4대강 사업은 올나잇으로 신나게 한대지
  
    死大강 & 四代강 아닌가? 생태계 죽이고, 다시 살릴려면 4대에 걸쳐 노력해도 힘들거라는?

   
    - 당신도 지금 분노하지 못하고 동정만 하고 있는 매트릭스안의 우매한 기계인간은 아닌가? -
   
    오늘은  방안에 혼자 않아 신파 과자를 꿀꺽 삼키며 손수건을 눈물을 적시고,
    내일은 힘차게 방문을 박차고 나가  "네, 그럼요~ 암, 그럼요~" 이러겠죠?
    그리고 음악에 맞추어 고개 끄덕 발끝 끄덕하겠죠?
    ♬ 돈이 곧 진실, 힘이 곧 진실, 돈없어도 실실, 힘없어도 실실, 그저 좋아 실실, 로또 사고 실실 ♬

    -  정말 분노를 모르는 것인가? -

    -  아니면 생존하고자 하는 무의식이 분노를 가두고 있는것인가? -

● 적반하장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 정권에서 10년 동안 북한에 4조원 퍼부었다. 결국 그것이 어뢰로 돌아와서 우리 장병들의 목숨을 앗아간 것 아닌가 하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래... 뭔 말을 못하겠니...

(용기라고 해야 하나? ) 용기가 가상하구나... 든든한 빽이 있어서 저런 말도 해댈수 있겠지만...

그 용기면 차라리 군기록을 공개하라고 말을 하지 그랬니?

삶.... 저렇게 추악하게 까지 하면서 살아야할 의미가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