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강추하는
병안걸리고 사는 법 등의 신야히로미의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효소의 중요성을 짐작하고 있을것이다.
병안걸리고 사는 법에서는...
몸안의 바탕 효소가 소화효소가 필요할때 소화효소로,
병균과 싸울때는 병균과 싸우는 효소로 생성되며
효소를 많이 소비하는 안좋은 식습관과 생활을 하게 될 경우
효소 바닥 = 생명력 바닥
과 같다.. 와 같은 가설을 본인의 경험과 추측등에 의해 얘기하고 있다.
이 책의 경우에도 왜 효소가 중요한지에 대해선 이론적인 근거보다는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생각한다. (신야히로미도 얘기했다~ 라고 언급한거 같다 )
정도의 수준이다.
한마디로 이 책을 얘기하자면 이론적인 부분은 가볍게 있고, 실제 다양한 재료로 효소를 만들때에는 도움이 될 책이다.
우리향기 펜션 http://www.woorihyanggi.com/ 이라는 곳을 운영하고, 손님들에게 효소음료도 주고, 팔기도 하는것 같다.
나야 뭐 직접 효소를 만들어 먹진 않으므로 가벼게 정리된 이론 부분만 좀 도움이 되었다.
특히 효모 부분에 아래와 같은 표가 있었다.
나처럼 효소, 술, 식초 등에 관심이 있으면서 지식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재미있는 표였다^^
쌀 ----------> 당 ----------> 술 ----------> 식초 ↑ ↑ ↑ 누룩(당화) 효모(알코올화) 초산균(식초화)
물론 효소를 좀 씩 챙겨먹으면 좋다. 나도 챙겨 먹고 있다.
하지만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것만으로도 효소가 만들어질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다들 알죠? 오곡밥 + 생채소 + 한국식 반찬 위주로^^
뭐 그리고 가끔 막걸리 @.@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