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트 이야기 -
야마모토 케이지 지음, 이지연 옮김, 이용원 외 감수/인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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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astegod.co.kr2010-09-12T08:29:510.3810
이 책에서의 아키텍트란 Application Architect 를 의미한다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 개발업무를 하며 막연히 아키텍트가 되어야 겠다 ( 이미 아키텍쳐 업무를 부분적으로 수행하고 있을수도 있죠 )
라고 생각하는 분
- 또는 이미 설계, 프로토타입 개발, 프레임웍 개발/변경, 공통모듈 개발, 개발 가이드 작성 등 아키텍쳐 업무를 수행하는 분
에게 좋은 책입니다.
허나 이미 중급 이상의 아키텍트들에게 시시한 내용일거 같네요.
저같은 경우엔 소수 인원의 아키텍쳐 조직? 에 있기도 하나,
실상은 아키텍쳐 업무 외의 업무에 주로 치중되어 있다보니
아키텍트는 뭐지? 뜬 구름을 잡는 느낌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책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지네요.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정보들도 많고, 보면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아서
빠르고 재미있게 술술 읽을수 있었습니다.
도서관에서 빌린거라서 괜찮은 페이지마다 나중에 정리해두려고 포스트잇을 붙였는데
어휴 스무개도 더 붙였네요^^
좋은 책은 많은데 읽을수 없는 현실
--- 박봉에 고3 수험생 공부하듯이 일해야 하는 업무환경
--- 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그 업무란것도 내가 볼때 안해도 되고, 별로 개인적으로도 도움안되는 일들이 많아요;;
허례허식이 왜 이리 많은지...